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BS 연기대상/2016~2020년 (문단 편집) === 평가 === [youtube(YjZmBa46AdU)] 결국 이변없이 열혈사제의 김남길이 대상을 수상했다. 열혈사제는 올해 SBS 최고 히트작답게 거의 모든 상을 휩쓸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3사 연예대상, 연기대상이 모두 시간을 오버했지만 유일하게 제 시간에 끝난 시상식이다. 올해는 4년만에 다시 미니, 중편, 장편으로 바꾸었으나[* 2016년에는 장르별, 2017년과 2018년에는 요일별로 나누었다. 아마 올해 방영작품 수가 현저히 줄어 다시 방영편수를 기준으로 바뀐 듯하다.] 최우수상, 우수상 퍼주기를 보여주며 시청자와 소통하지 않는 방송사의 일종의 구색 갖추기에 대한 문제점이 여지없이 나타났다. 가장 논란이 많은 부분은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부문에서 배수지가 장나라, 김선아를 제치고 수상한 것이다. 특히 배수지는 2017년 SBS에서 [[이영애]]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서 이번에 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수지는 SBS 외에도 이미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도 당시 [[고현정]], [[최강희(배우)|최강희]]를 제치고 최우수를 차지한 바 있다.[* 물론 이전에 비해 연기력이 더 나아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최우수상은 엄연히 가장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후보에게 주는 상이다. 지금도 작품마다 크고 작은 연기력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수지가 수상했다는 사실 자체가 인기투표라는 비판점을 몰고 오는 것.] 한편 장나라는 프로듀서상을 수상했지만 김선아는 대상 시상만 한 채 빈손으로 가야만 했다. 특히 김선아는 대상 시상자로만 나와도 상관없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참석했음에도 대접받지 못했다. 사실 장나라의 프로듀서상도 SBS가 억지로 끼워맞춘 듯한 느낌을 준다. 장나라, 김선아, 배수지 등 한 부문에 올해 주요드라마에 출연 배우가 모여있는데 공동수상을 하자니 부문별 쪼개기에 이어 논란에 더 불을 지필것 같자, 할 수없이 프로듀서상으로 따로빼서 시상한 셈이다. 그렇다해도 과연 배수지가 장나라, 김선아 보다 뛰어 났는지를 생각하면... 황후의 품격, VIP 두 개의 주중 드라마를 모두 흥행으로 이끈 장나라이기에 더욱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으며 방송사에 대한 비판도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SBS의 찬밥취급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왔는데, 장나라, 김선아, 지성이 올해의 희생양들이 되고 말았다.[* 이 중 지성은 참석하지 않았다.] 시상식 내내 조정석의 야나두 광고를 빗대어 영어 개그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괜찮았고, 2부 축하무대에서 [[음문석]]이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나와 장룡 캐릭터로 재치있는 축하무대를 꾸민 것도 호평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1부 5.3%, 2부 6.6%을 기록, 이는 3사 연기대상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위에서 전술했듯이 시청자들과 소통하지 않는 상 퍼주기 논란으로 인하여 전체적으로 안 좋은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이러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자 시청자들이 아예 등을 돌려버렸다는 점에서 크게 작용했다. 안그래도 시청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KBS가 올해 대박을 쳐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것도 영향이 있었을듯. 여담으로 SBS 시상식만의 대상 트레몰로가 2012년 이후로 자취를 감췄다가[* 2005년과 2011년을 제외하고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같은 팡파레를 사용했다. SBS가 주관방송하는 청룡영화상도 몇년째 이 팡파레를 쓰고 있다.] 7년 만에 돌아왔다. 이 해부터 SBS 대표이사 대신 SBS 드라마본부장[* SBS 드라마본부는 2020년 4월 [[스튜디오S]]로 자회사화됐다.]이 대상 시상자로 참석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